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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기술정리! 드라이브/스매싱 고수되는 법!
    카테고리 없음 2023. 2. 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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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의 기술 중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 

     

    1) 스매싱 

     - 높이 뜬 공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꽂는 타구하는 방법

    (드매싱 : 마치 드라이브를 하는듯한 동작을 보이지만 스매싱처럼 누르면서 치는 타법) 

     

    2) 드라이브

    - 아래로 떨어지는 볼을 들어올리듯  상회전을 걸어 앞으로 보내는 방법

    (백드라이브, 루프드라이브) 

     

    3) 스트로크

    ( 뒤에서 앞으로 전진성으로 라켓을 이동하면서 타구하는 방법)

     

    4) 커트

    라켓을 눕혀, 마치 칼로 내리치듯이 자르는듯한 스윙방법으로 공에 하회전을 줄 때 사용하는 방법

     

    5) 푸쉬

    상회전 하는 공을 직선으로 밀어치는 타법으로 공의 상단을 누르듯이 타구하며 앞으로 미는 타법, 보통 푸쉬는 

    포핸드가 없으며 백핸드 푸쉬만 있다. 

     

    6) 플릭

    백핸드에 푸쉬가 있듯이 포핸드의 경우는 플릭이 가능하며, 플릭은 라켓을 살짝 사선으로 열어 짧게 넘어오는 공을 

    네트 앞 또는 가까운 곳에서 짧고 강하게 치는 방법. 상대의 짧은 서브에 이용하며, 박자(리듬)를 뺏는데에 주로 사용.

     

    7) 치키타

    백핸드 드라이브의 변형된 형태로 과도하게 라켓을 몸안쪽으로 숙였다가 공의 옆부분에 회전(횡회전)이나 상회전으로 

    공을 짧게 강하게 넘기는 타법, 유사한 기술로는 바나나플릭, 스트로베리플릭 등의 기술이 있다. 

     

    8) 로빙

    로빙은 상대의 드라이브 또는 스매싱과 같이 테이블을 맞고 높이 떠오르거나 강하게 날라오는 볼을 공중 위로 떠오르게 하는 수비방법으로 

    인위적으로 강하게 하늘위로 올려, 상대가 타구하기 어렵도록 하는 기술

     

    사진을 백드라이브 또는 치키타를 한 후의 장면

     

     

    그런데 이러한 기술 모두를 잘하기는 쉽지 않다. 탁구는 기술 하나를 제대로 연마하는데만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생활체육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기술은 포핸드 (스트로크)와 백핸드 (스트로크) 이다. 하나의 기술만도 보통 6개월 이상이 걸린다고 볼 수 있지만 포핸드와 백핸드의 기본기술이 습득되면 다른 기술을 배우는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이 글을 찾아서 보는 사람은 탁구고수가 되는 상상을 하고 봤다면, 그 시기를 10년 뒤쯤으로 미루는 것이 좋을 듯하다. 

     

    탁구 1부가 되는 것은 골프로 말하자면 70타 대로 들어오는 것이며,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운동이다. 

    2~3부가 되는 것은 골프로 비교하자만 80타를 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탁구의 서브를 위해 공을 높이 띄우는 장면

     

    드라이브와 스매싱을 잘 치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초보의 경우, 고수가 되어 자유자재로 타구할 때까지, 팔을 길게 뻗어서 타구하는 습관을 과감히 버려야한다. 모든 타구의 강한 힘은

    허리와 복부 주변에서 나온다. 그리고 팔이 길어질수록 스트로크의 정확도는 떨어질 수밖에 따라서 간결해보이지만 팔을 너무 크게 뻗지 않은 상태에서 가벼운 스윙을 위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골프는 서있는 공을 때리는 경기이다. 

    야구는 20미터 정도의 거리에서 날아오는 공을 맞추는 경기이다. 

    축구의 발리슛, 헤딩은 보통 20미터 이상의 거리에서 날아오는 큰 수박을 머리에 맞추는 경기이다. 

    탁구는 2m 가 채 안되는 거리에서 날아오는 눈알만한 공의 회전방향을 보고 공을 넘기는 경기이다. 

     

     

     

    드라이브의 팔로우스로!

     

    가벼운 스윙이란 몸이나 어깨에 힘을 뺀 상태를 말하지만, 타구 즉 탁구공이 라켓에 닿은 순간까지 부드러움을 잃지 말아야하나

    공이 맞는 순간에는 "임팩트"를 주어야한다. 임팩트를 주는 방법은 사실 "타구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으나, 이것을 경험해보고자 한다면, 마음 속에서 공이 맞는 가상의 공간과 시점을 만든 뒤, 스윙이 만들어지고 머리속의 이미지로 남아있는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 라켓을 쥔 손을 더 꽉 쥐는 연습을 해본다. 순간적으로 라켓을 "꽉" 쥐는 것이 바로 임팩트가 생기는 것이고, 공의 회전력은 라켓을 든 손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라켓이 얼마나 빠르게 전진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따라서 물리적으로 백스윙(라켓을 뒤로 빼는 동작)이 클수록 라켓에 가해지는 가속도가 커지므로 백스윙을 크게하면서 공이 맞는 순간 강하게 끊는(스톱)하는 것을 추천한다. 

     

     

    탁구에서 흔히 말하는 임팩트란 공이 빠르게 나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공에 가해지는 회전의 숫자와 공이 나가는 직진성, 두 가지를 조합한 것을 흔히 "볼빵"이라고 하는데, 축구선수 특히 골키퍼가 공을 멀리 찰 때에 "딱" 끊어서 차는 것과 같이 모든 타구경기에서 강한 힘은 백스윙은 크게 회전반경, 허리의 회전을 스피드하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스매싱은 마치 공을 도끼로 내려찍는 동작과 유사하다. 그러나 라켓과 몸체가 멀어지면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 미끄러져 나가면서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공이 도망갈 수 있다. 따라서 강한 스매싱을 할 때에는 팔을 다 뻗지 않은 상태에서 라켓면이 바닥을 향하게 타구를 해야한다. 공이 맞는 순간 라켓면이 사선이 될때에는 공이 그 면을 타고 흘러 공이 길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위에서 아래, 즉 수직으로 내리꽂듯 타구를 해야하며 타구 시 라켓은 공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 

     

    드라이브는 공끝에 강한 상회전, 전진회전을 만들어 보내는 것이다. 이 때에는 공이 바운스를 하고 떠오른 정점 그리고 정점에서 떨어지는 타임 중에 하나를 골라 타구를 하게된다. 날아오는 공은 전진을 하면서도 밑으로 떨어지는 성격이 있다. 특히 강한 상회전은 밑으로 떨어지려는 속성이 크다. 라켓면의 러버를 상대의 구속과 회전양에 맞추어 타구하되 팔이 너무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타구하는 것이 좋다. 라켓은 45도 각도로 마치 "경례"를 하듯 사선으로 올리되, 반대쪽 눈썹 근처까지 올리는 것이 좋다. 

     

     

    탁구는 글로 배우는 운동이 아니다. 공을 많이 접하고 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비로소 공의 회전 그리고 위치가 파악이 되는 운동이다. 따라서 탁구의 기술을 단기간에 습득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만약 이글을 통해 동호회나 사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면, 한번 이라도 더 탁구장에서 공을 쳐보는 것이 좋으며, 고수나 중수가 없는 탁구시합이 있는 경우라면 "커트"만을 집중적으로 연습하여 대회에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커트 서브와 커트! 이 두가지만으로도 일정기간 레슨을 하지않은 누구라도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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