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데이트 남녀 술자리! 동행의 의미

 

첫 데이트 남녀술집 동행의 의미?

 

보통 남자들은 소개팅에 나가면 첫 번째, 어떠한 기대에 사로잡혀서 나가곤 합니다. 그것 여성도 마찬가지죠.

첫 만남에서 썸남을 만나도 그냥 호감도 비호감도 아닐수도 있고 정말 별로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소개한 다른 친구생각도 해야하고 최대한 예의를 차리려고 노력을 합니다.

 

첫 데이트에서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 사실, 많은데요. 이미 호감도가 있던 없던

어느 한쪽의 경우 맘에 들거나 안들거나 바로 "패"를 열어보고 싶다면 말하세요!!

 

"한잔 할까요?"

 

특히 여성은 아무하고나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특히나 첫 만남에서 썸남과 술을 마신다?

이건 아주 분명한 그린라이트인데요. 술을 마신다는 것은 예의를 차리고 또 남의 눈을 의식하는 여성으로서는 상당히 어렵고 무모한 결정이기도 한데요. 만약 따라나서기라도 한다면 그건 이 사람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우선, 외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인정한거임) , 아니면 맘에 든다. 이런 뜻일 것입니다.

 

 

첫데이트에서 술자리에 간다면 가급적이면 룸술집과 같이 서로의 이야기에 경청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럼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우선은 하지말아야할 이야기들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얘기보다는

남성 또는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주제를 정합니다.

 

남자나 여자, 둘중 한쪽이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재미없어하는 내용의 이야기를 하면

실패할 확률이 크죠. 남자들이 피해야할 주제들은

 

금융, 주식, 재테크, 군사, 격투기, 헬스, 군대, 군대축구, 일베, 소라넷, 야동사이트 등등

이구요. 반대로 여성의 경우는 네일아트, 미용실, 쇼핑, 가방, 자동차, 친구결혼얘기, 친구남자얘기입니다.

과거에 만났던 이성의 얘기를 하는 것은 절대 비추합니다. 그리고 공감대가 될만한 이야기를 꼽자면

 

맛집얘기, 사진얘기, 여행, 강아지(반려견), 공연, 영화 등등으로 남녀가 첫 데이트에서 만나 할 수 있는 얘기들중

남녀 모두 할 수 있거나 관심사를 갖고 있는 쪽이 좋을 것입니다. 술자리에서는 진지할 수밖에 없지만

 

첫 데이트에서 술자리로 이어진다면 급격하게 발전할 수 있기도 한데요.

주제에 따라 공감대를 이끄는데, 그것이 자연스럽게 2차 또는 애프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여성들은 상대 남자에게 2차를 가자고 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는 술과 안주가 별로다 또는 식었다. 다른 안주가 먹고 싶다. 공기가 안좋다

음악이 별로다, 시끄럽다 등등 1차에서 적당한 핑계를 대고 2차를 권유합니다. 이 때는 잘 아는 집,

색다른 집을 물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에티켓 중 하나는 택시를 타고 여성이 집에 갈 수 있는 거리

1만원 내외라면 좋을 것같은데, 그렇다고 상대여성의 동네에 가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첫데이트에서의 성공비결은 적당한 거리 그리고 심적인 거리도 함께 유지해야 합니다.

여성의 마음은 심리적인 거리가 가장 나중에 가까워집니다.

친하지 않거나 첨본 남자와 잠자리를 할 수는 있지만 그 사람을 신뢰하고 믿을수는 없답니다.

 

첫 만남에서 상대도 나도 집과 어느 정도의 거리가 유지된 곳에서 2차를 하게된다면

당신은 그녀 또는 그 남자와 오늘밤 함께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차에서의 주요전략은 3차로 이어지거나 밤이 늦어지길 바래야 합니다.

대화주제가 무거울수록 좋고 술, 알콜의도수가 셀수록 좋습니다. 중간에 본인이 힘들면 커피숍에 들러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잔해도 됩니다.

 

3차, 4차까지 이어진다, 만약 그녀가 자취녀라면 집 근처까지 배웅해준다고 하고

만약 부모님과 함께살거나 친구와 함께산다고 하면 집에 가기싫다. 사랑한다 말하세요!

조금 집요해도 좋습니다. 진심이라면요.

그래도 집에가면 서로 썸남썸녀가 되기 힘이 듭니다.

그 때 맘에 든다면 연락처를 통해 서로 계속 대화를 이어나가면 좋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상대를 존중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부터 진도를 나갔을 때 상대가 자신에 대해

오해하거나 너무 밝히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기도 합니다. 바람둥이 또는 바람녀로 생각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어디까지나 자유의지로 남겨둬야죠. 당연히 모텔이나 호텔에 까지 갈수도 있으나 이 경우는 두 사람 모두

걸어들어가야함이 기본이고 카드를 주던 현금을 주던 여성이 결제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소개팅이라서 그런 우려는 없지만요.

 

오늘은 소개팅가서 첫 만남에서 술자리로 이어졌을 때의 팁! 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