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모아팬 V600 서큘레이터 사용후기

크레모아팬 v600 

프리즘에서 나온 캠핑용품인데요. 

올해 엄청 크게 인기를 끌은 제품입니다. 일단은 캠핑용 선풍기, 서큘레이터의 역할도 하지만 

우선은 동계캠핑 때 난로의 따뜻한 공기를 쉘터 안 곳곳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해요. 

마치 팬히터와 같은 역할을 하죠. 

 

더군다나 

이 크레모아 서큘레이터 v600 타프팬은 대용량의 배터리를 적용 사용시간이 

무려 15시간에 육박합니다. 적은 풍량을 이용한다면 그 이상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대용량 배터리가 의미하는 바는 곧

이 자체로 보조전원 역할을 하는데요. 6000미리 암페어의 배터리가 장착되면서도 

500그램 정도의 가벼운 무게

캠핑의 짐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도 합니다. 

저전력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이유는 

크레모아팬 선풍기가 DC모터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직류전원을 이용해서 더 효율적이며 소음적은 팬이 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예요.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이렇게 삼각대가 같이 배송이 옵니다. 

가방과 클램프는 별도로 구매하는 제품이구요. 우선은 길게 제가 설명을 드릴수도 있지만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안내해드릴수도 있는데여. 

최근에 나온 여러 타프팬 중에서 크레모아 서큘레이터의 가격은 가장 비싼 편이지만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배터리 용량 등을 감안하면 

가장 베스트 제품이기도 해요. 그리고 현재는 모든 사이트에서 품절인 상태이구요. 

내년 2021년 1월 이후에 제품이 풀릴 것같다고 하네요. 

 

크레모아팬 v600은 수동으로 전후가 조절이 되지만 

좌우는 삼각대를 수동으로 돌려줘야 합니다. 그게 아쉬운 점이라면 아쉽죠. 

하지만 보조배터리를 활용하기도 하고 사용시간을 길게 잡아야하는 점

최근 백패킹 추세로 노지캠핑이 늘어난 점등을 감안하면 불필요하게 

선풍기의 머리가 돌아가는 것이 과연 필요할까도 싶습니다. 

 

타프 안의 공기를 순환하는 용도가 가장 큰 목적인 제품이니까요. 

많은 여성캠퍼 그리고 캠핑좀 한다하는 분들이 선택한 이유중에 하나가

크레모아팬의 디자인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흔히 코요테탄 이라고 하는 컬러인데요. 그보다는 약간 더 진한 코코아색이 섞인 듯한 

밀리터리한 느낌의 컬러는 여성들이 더욱 선호한다고 합니다.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하기도 했어서 

인터페이스나 디자인은 훌륭한 편입니다. 크레모아 서큘레이터 타프팬은 

등산, 캠핑, 낚시용 랜턴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주) 프리즘에서 나온 제품이구요.

 

최근 경량화, 부피를 줄이는 추세의 캠핑에 적합하지만 

실제로 백패킹에는 어울리지 않겠지만 미니멀캠핑 까지는 가능할 거같습니다. 

특히 타프팬이 꼭 필요한 동계, 석유난로 난방에는 이 만한 제품이 없을 것같네요. 

 

그리고 후면 부에는 

보조전원을 끌어쓸 수 있는 아웃풋(output) 단자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통해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야외에는 

랜턴 또는 기타 장비가 고르게 전원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급하면 여기에 남은 전기를 끌어다 쓸수 있도록 한것이죠.  

크레모아팬을 제가 또 선호하는 이유는 

아주 적은 소음

 

직류전원을 통해서 소음을 줄이고 또한 전기 사용량도 낮춘 제품입니다. 

타이머 기능과 4단계의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면풍 부터 화로대의 나무에 불을 붙일 수 있는 정도의 강한 바람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함께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중에 

이 클램프가 있는데요. 크레모아팬을 

텐트 폴대 등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1/4인치 어댑터, 마운트가 있어서 

카메라 또는 랜턴 등의 장비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라비너와 같이 천장팬이 아니라 측면에서 바람을 쐬줄수 있도록 

이렇게 크레모어 서큘레이터는 클램프암을 이용할 수도 있는거죠. 

 

 

동계캠핑의 꽃! 

크레모아팬으로 석유난방 시 

더 따숩게 지내세요. 

 

자세한 후기는 아래의 영상에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youtu.be/nDq5Q9GTn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