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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파업으로 목숨잃어! 보이콧하스피탈
    카테고리 없음 2020. 9. 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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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의사파업으로 인해 

    곳곳에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이 계십니다. 

    파업으로 인해 국민들은 고통받고 있습니다. 다음 번에도 그럴 것입니다. 

     

    의사가 돈을 밝히고 집단의 이익만을 위해 애를 쓴다면

    의사면허증은 왜 국가에서 발급을 합니까? 

     

    국민의 한 사람으로 청원합니다. 

    의사파업의 빌미를 제공하는 의료인, 공공의대를 조속히 신설하고! 

    의료인, 외국의사의 이민 또는 개업이 가능하도록 입법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보이콧하스피탈에 올라온

    사연입니다. 

     

     

     

     

    8월 24일 월요일 오전에 우리 아빠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빠는 아침 식사를 맛있게 하고 청소기를 돌리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메스꺼움을 호소하였고 구토를 하며 쓰러져 119에 신고를 하여 응급차에 실려 나갔습니다.

     

    아빠는 실려 나가는 와중에도 쓰러질 때 부러진 치아를 걱정하였습니다.

     

    구급대원분께서 아빠에게 성함이 어떻게 되는지를 물었고, 아빠는 본인의 이름도 말하였습니다.

     

    숨이 잘 쉬어지지 않으며, 속이 메스껍다는 증상도 지속해서 호소했습니다.

     

    즉, 의식이 분명히 살아있었습니다.

     

    집에서 차로 5분 남짓 거리에 대학 병원(서울 소재)이 있습니다.

     

    구급대원분들이 가장 가까운 대학 병원부터 시작하여 네 군데의 대학병원 응급실에 연락을 취했으나

     

    모두 응급실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아빠가 종국에는 가슴을 부여잡고 발버둥을 치며 의식을 잃어갔고,

     

    상황의 위급성을 인지한 구급대원분들이 마지막 대학병원 응급실 출입문을 억지고 밀고 들어갔습니다.

     

    응급실에 가니, 어떤 의사분께서 "들어올 수 없다고 했는데 왜 들어왔냐, 위법이니 진정서를 제출하겠다"고도 하셨습니다.

     

    아빠에게는 의식이 더 이상 없었고, 약 5분의 대기 끝에 겨우, 심폐소생술실로 들어가니 의사분께서

     

    아빠는 이미 심정지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대학병원 두 군데가 집에서 꽤 가까웠기에, 10분 안에 충분히 조치를 받을 수 있었으나,

     

    네 군데의 응급실 모두가 거부를 했기에 결국 골든타임을 놓친 것입니다.

     

    - 사망 기록을 보니 원인을 알 수 없는 심정지.

     

    - 부검을 신청해도 언제 부검이 가능할지 알 수 없다.

     

    "네 군데의 응급실에서는 왜 모두 위급환자를 들일 수 없다고 했을까요."

     

    '응급실에서 위급환자를 받을 수 없다면 위급환자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예상치 못하게 목숨이 위태로워질 경우, 받아주는 병원을 찾아 돌고 돌다 결국은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나요?'

     

    '응급실 측의 위급환자 거부에 대해 국민들은 '응급의료체계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기만 해야 하는 건가요?'

     

    '코로나 판데믹으로 의료진과 장비가 이미 부족해진 상황에서 의료파업 강행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요?'

     

    이런 마음이 강렬히 올라오며 솔직히 원망스럽습니다.

     

    "응급실에서 위급환자를 거부한다는 것은 보통 응급 의사 및 장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네 군데의 대형 대학병원 응급실조차 응급 의사와 장비가 부족하다는 건 국민 모두에게 위협이 되는 상황 아닌가요?

     

    우리 아빠가 적어도 첫 번째 대학병원에서, 아니면 걸어서 금세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두 번째 대학병원에서라도 적절한 조치를 받았다면 살 수 있지 않았을까요?

     

    하고 싶은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여전히 많았던 우리 아빠를 생각하면 원통하고 안쓰럽습니다.

     

    이 청원을 하기까지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저처럼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사람이 고통을 호소하는 것이 소수의 피해망상으로 비춰지고,

     

    혹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계실 다수의 의료진분께 실례가 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우리 아빠에게만 일어난 불행은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께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끔찍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끼리의 비극으로만 묻히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른 분들에게는 이런 비극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응급실 및 의료진 부족으로 인한 위급환자 거부 대책 마련>을 청원합니다.

     

    전문입니다. 

    내용보러가기

    ->> 

    www.boycotthospital.co.kr/bbs/board.php?bo_table=case&wr_id=23

     

    심장이 멎어가던 저희 아빠가 네 군데의 응급실에서 거부당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 | 불법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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