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부터 제 치아가 주변 친구들에 비해 예쁘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ㅠ_ㅠ
항상 웃을 때도 손으로 입을 가리거나 고개를 돌리거나 제 삐뚤빼뚤한 치열을 보여 주기
싫더라구여...그래서 항상 언젠간 교정을 받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고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매 번 알아만 보다가
말았는데 17년 가을에 퇴직금을 받아서 어느 정도 여윳돈이 있고 지금처럼
집에서 띵가띵가 하면서 놀 수 있는 날이 많이 않았기 때문에 17년 가을에 집에서
버스타고 3~4 정거장 거리에 있는 인천 주안 미주치과 교정 잘하는 곳으로 추천 받는 곳에서
치료 시작 했습니다~
작년 겨울? 올 1월쯤 해서 치료가 마무리가 되었는데 어찌나 시원한지~ㅋㅋㅋ
사실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들어 가다 보니 서울이나 가서 받을까? 아니면 인천 다른 지역에
정말 교정 잘하는데로 갈까? 고민을 좀 해 봤는데 왔다 갔다 하는 시간도 만만치 않고
생각보다 우리 동네에 치과전문의 원장님이 20년 넘게 교정 전문으로 하는 주안치과추천
하는데가 있더라구여?
그래서 홈페이징에서 상담도 받아 보고 거기서 관리 받은 분들의 전&후 사진도 좀 둘러 봤는데
가격은 제가 생각 했던 비용보다 5~10만원 정도 더 많이 나오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후기도
그렇고 비포&에프터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방문을 해서 엑스레이도 찍어 보고 원장님이랑
상담도 좀 해보다가 결국은 하기로 마음 먹었데여~
제가 간 곳은 인천 주안동 신기시장 바로 앞에 위치한 곳인데여~ 20년 넘게 한 자리에서
양심 진료 하고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나름 규모도 적지 않고 무엇보다 원장님이
보건복지부에서 인증을 받은 교정과 전문의시라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데스크 직원분들이나 간호사 분들도 항상 갈 때마다 친절하게 응대를
잘해주셔서 마음에 들었고 원장님도 일반인인 알아 듣기 쉽게 교정 진행 상황을 잘 알려
주셔서 믿고 다녔네염 ㅋㅋㅋ
사실 교정 시작하고 나서 첫 3~6개월은 아프기도 하고 불펴하기도 하고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어서 그런지 쫌 힘들었는데 확실히 6개월 지나가면서 어느 정도 교정기에 적응도 하고
이가 가리런히 모이는 게 보여서 비싼 돈 주고 한 보람이 있더라구요~ㅋㅋㅋㅋ
1년 지나가면서는 얼른 빼고 싶은데 원장님이 2년은 바라 봐야 한다고ㅠ_ㅠ
그래서 결국 작년 겨울쯤 교정기를 벗게 되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고 지금까지도
그래 이 정도면 돈 잘 썼다 생각이 들 정도네여 ㅋㅋㅋㅋ
혹시 치아 건강에 문제가 생겨 주안치과추천 하는데 어디에 있는지
알아 보신다면 제가 간 곳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여~
교정 전문이긴 한데 충치 치료 받으러 갔을 때에도 잘 해주셨고
20년 넘게 한 자리에서 양심적인 진료 하고 있다고 원장님이
자부 하실 정도니깐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양심적으로 잘 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