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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핥는 이유! 본능적인 강아지 핥음에 대해!

July07 2023. 8. 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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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본능적으로 핥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본능이 아니라 의사소통의 하나로 반려인, 보호자의 손이나 얼굴을 핥는 이유가 있는데요. 우리 강아지가 너무 핥아요! 라고 하였을 때에는 왜 반려견이 혀로 자꾸 핥는지 상황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강아지는 본능적인 행동으로 어미 강아지를 핥으면서 호흡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몸을 깨끗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줍니다. 강아지는 보통 어미의 입 주위를 핥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은 음식을 원하는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배가 고픈 강아지들이 보호자의 입을 핥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양이의 그루밍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자신의 신체를 핥기도 합니다. 보통 산책을 다녀온 이후에도 자신의 발을 핥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강아지 또는 자신의 신체부위를 핥기도 합니다. 강아지는 의외로 핥거나 긁는 행동, 그리고 짖는 것 외에는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러므로 맥락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물론 무언가 맛을 보기위해 핥아보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보호자를 핥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이유일 수 있습니다. 

 

 

1. 배가 고프다는 신호입니다. 

2. 목이 마르다는 신호입니다. 

3. 산책 등, 원하는 요구가 있을 때에 핥기도 합니다. 

4. 잠투정을 할 때에도 핥습니다. 잠을 자려고 하는데 주변이 밝거나 또는 소음이 있을 때에 보호자에게 재워달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5. 자면서 핥는 경우는 잠꼬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6. 애정표현의 하나로 핥기도 합니다. 

7. 자신의 몸을 핥거나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핥는 경우는 불안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핥습니다.

8. 아프거나 가려운 경우에 핥습니다. 보통 알러지 또는 가려움증 등이 유발되었을 때에 핥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핥는 방식 대신에 반려인, 보호자와 소통할 때에 발을 사용하거나 긁거나 짖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 답답하다고 느낄 때에는 강아지 또한 조금 더 강한 액션(짖음, 긁음)을 하기도 합니다. 

핥는 것은 분명한 사인입니다. 그냥 넘기지 마시고 무엇이 필요한지, 뭐가 불편한지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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