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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신도시 사전청약 일정! 하남교산 전망!

July07 2021. 11. 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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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신도시는 사전청약 인기 순위 2위에 빛나는 핫한 지역이죠. 

아무래도 해당 지역의 분양가 대비 현 시세를 감안했을 때, 당첨만 되더라도 큰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에게 인기예요. 그리고 현재 5호선이 개통되면서 교통호재가 있고, 중부고속도록, 서울외곽순환도록, 서울양평고속도로 등

자동차로 서울 강동, 송파 접근성이 높아 강남, 송파 배후 신도시로 살기 좋은 곳으로 선택되기도 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서울 내의 주거환경이 좋아진다면, 향후 생길 성남복정, 성남구도심 재개발, 위례신도시, 경기광주역세권 등 

 

 

하남교산신도시 사전청약일정은 

2021년 11월 18일입니다. 

 

주거수요가 어느 정도 안정이 된 이후에는 현 시세 방어가 가능할지 약간은 의문이 들어요. 

우선은 현재까지는 자차로 이동시 하남시는 송파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 서서히 차들이 막히고 

3호선이 들어간다해도 원래 3호선 라인이 이리저리 너무 굽은데다가 5호선을 이용했을 때에는 여러 번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송파권의 경우에는 하남신도시 메리트가 있겠지만, 추후 GTX 등이 개통된다면 이후 하남의 메리트는 줄어들 수 있어요. 

하지만 이번에 취소된 GTX-D 노선, 당초 하남까지 연장계획이었으나 취소되면서 

제2의 의정부가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죠. 하지만, 하남에는 고양시와 마찬가지로 하남스타필드가 있고 

팔당 주변으로 공기도 좋고 물도 좋은 동네인데다가 고속도로 교통이 잘 발달되어 외곽으로 다니기 참 좋은 지역이긴해요. 그게 

주거 선택에 있어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는 볼 수 없으나, 서울 주변 타 신도시에 비해 하남은 꾸준히 발전하면서 인기를 더하고 있어요. 다만 거품이 너무 심하다는 측면에서 보면, 향후 금리인상 그리고 수도권 아파트값이 전체적으로 조정될 때에는 다소 주춤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래서 향후에는 무조건 서울 또는 판교, 분당, 성남 등 경부선라인이 좋다라는 인식이 있죠. 과거 의정부 처럼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어 투자측면에서는 많은 고민을 해야할 듯해요. 

일단 하남 교산신도시 사전청약일정이 잡혔고 이번에는 공공분양이예요. 공공분양이라는 것은 

LH. GH 등 민간사업자가 아닌 공공분양아파트라는 뜻이예요. 분양 세대 이외에도 임대와 혼재할 가능성이 있구요. 

잘 짓는다고 해도 공공이기 때문에 집에 대한 구조 등면에서 민간사업자에 비해 별로일 가능성이 커요. 다만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죠. 아쉬운 것은 51m2, 59m2 등 소형평형이다보니 2인 가족과 자녀 1~2 정도(미취학) 의 경우에는 적당할 듯하나

중,고생 자녀가 함께할 정도의 면적은 아니라고 봐요. 

특히 하남 교산신도시는 대규모택지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청약이 가능하구요. 

아시겠지만 무주택자가 아니라면 당첨은 어려워요. 사전이다보니 중도에 포기할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타 지역에 비해 사업진행속도가 빨라 차질없이 진행될 확률이 높아요. 하남 교산신도시는 춘궁도 일원으로 

기존 하남지역에 비해, 송파, 강남에 더 가깝고 위례신도시 배후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리고 서울양평고속도록와 3호선이 연결되다보니 현재 하남미사강변도시에 비해 입지는 

나쁘지 않죠. 오히려 좋을수도 있어요. 이번에 분양하는 A2 블럭은 하남시청역 5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정도의

거리에 있어요. 

민영아파트에 비해 먼저 들어와 자리를 잡을 수 있고 

하남 구도심, 신장동, 덕풍동과도 가까운 지역이죠. 10월 사전청약 때에는 의외로 청약경쟁율이 낮았어요. 이유는 공공분양이 많았던 것도 있는데 84타입의 수가 거의 없었죠. 분양가를 4,5,6억 아래로 맞추다보니 인기지역의 경우는 59 타입 이상을 분양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사전청약은 해놓고 취소해도 되니, 맘껏 신청하셔도 되는건 아시죠? 특히 이번 부터는 무자녀 신혼부부도 특별공급도 가능하니 그동안 당첨기회 없던 분들도 청약이 가능할거예요. 그리고 사전청약 단지 중에는 추첨물량도 있으니 

당첨을 노려보는 것도 가능하죠.

지난 사전청약의 경우, 생각보다 높지 않은 경쟁율로 다들 깜짝 놀랐어요. 그 이유는 다수가 민영아파트 청약을 기다리고 있다고해요.

아무래도 1군 브랜드 아파트가 인테리어나 향후 시세방어 등 여러가지 이유로 당첨만 된다면 공공분양 아파트보다는 메리트가 있다고 보는 거죠.

 

엘사! 라는 말 아세요? 

초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나오는 유행어인데, LH에서 사는 애들은 "엘사" 라고 한다네요. 슬픈 현실이예요. 

앞으로는 공공이 청약을 하고 분양을 한다음 건설사를 선정해서 짓도록 유도해야해요. 공공의 안좋은 점은 사실, 입주 후 아파트 관리 면에서도 일반 브랜드아파트에 비해 다소 미흡하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특히 임대아파트는 더하죠. 



하남 교산신도시 사전청약에 앞서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성남복정, 낙생지구, 부천대장지구 등 다양한 지역의 청약이 함께 있을 것이고 앞으로도 진행이 될 예정이예요. 

24년 부터 28년, 길게 2029년 까지 준공예정인 3기신도시는 그 규모가 엄청난대요. 수도권에 이렇게나 많은 아파트가 공급이 되면 집값에 영향이 있을거라고 해요. 그리고 서울 역세권부터 정비사업지구 까지, 한 동안은 물량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우리가 분양을 받을 때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실거주라고 하더라도 내가 분양받은 지역이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거나 적어도 타지역에 비해 

시세하락은 없어야 마음이 놓이죠. 그래서 하남 교산신도시도 인기가 높은 건데.

국가에서 철도교통망, 고속도로 등, 이번에 2기 신도시 지역들도 많은 수혜를 입었어요. 앞으로는 

주거에 있어서 3가지 요건을 꼭 참고해서 분양받으면 앞으로도 시세는 안정적으로 유지가 될텐데요. 첫 번째로는 

일자리예요. 해당 지역에 많은 일자리가 있어야 하는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대규모 도심지역에서 가까울수록 유리해요. 

GTX가 있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지하철이 아닌 고속철도의 개념이라, 높은 비용이 발생하거든요. 

GTX는 물론, 일반 지하철 그리고 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중요하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앞으로 일자리가 늘어날 곳들을 잘 선점해서 아파트 분양을 받는 것이 좋죠. 

중부선(중부고속도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통의 중심이었어요. 다만 공장이나 지식정보산업이나 IT 업체는 거의 전무하죠.

현재도 하남은 송파와 강남의 베드타운 역할만을 충실하게 하는 지역이다 보니, 우려가 되는 것이 앞으로 경기도 광주보다도 

애매해질 수 있다는게 제 생각이예요. 강동, 강일 등 송파에서 매우 인접한 지역이나 위례 등 복정, 성남, 송파, 수서에 아주 근접한 경우라면 또 다른 얘기인데요. 하남은 동쪽으로 많이 치우쳐있다보니, 30평, 40평대 신규아파트에 대한 수요, 상대적으로 비싼 송파지역의 아파트 가격 때문에 하남이 떴죠. 만약 성수, 광진, 강동 그리고 성남 구도심에 신규아파트가 많이 생겨난다면, 그리고 하남 아파트 가격에 비해 

적절하게 분양이 된다면 하남은 큰일이 나요. 

다만 하남교산신도시 지역은 미사강변도시에 비해서는 물리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편이죠. 문제는 

앞으로 올림픽대로 즉 강남까지 오는 도로노선에 교통체증이 얼마나 일어나느냐가 문제네요. 

그런 점에서 송파 양평 고속도로 구간도 주목을 해볼 수 있는데요. 송파의 경우는 신규로 생겨나는 고속도로가 

세종-포천고속도로 그리고 송파-양평 고속도로가 송파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이 되니, 더욱 송파구 잠실 그 주변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이 되죠. 그렇게 따지면 하남 교산신도시는 매우 커질 전망인데요. 

신규로 잠실 송파지역에 대규모 일자리가 유치될 전망은 사실 불투명하거든요. 그러니 

솔직히 위험도는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남교산신도시는 그야말로 분양가가 관건일텐데 

59타입 7억대, 84제곱 8~9억대 분양이 예상이 되나, 그 이하라면 정말 비벼볼만하니 그점은 참고하시고 

하남교산신도시 사전청약에 도전해보는게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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