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골 발렌시아-카르타헤나전 멀티골!
시원하게 이강인이 프리메라리그 프리시즌
카르타나전에서 멀티골을 넣었습니다.
팀이 1: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 후반 24분 38초
상대 수비가 빌드업 과정에서 골키퍼에게 패스 하는 것을
쫓아가 키퍼를 압박, 근성있게 한 골을 넣었습니다. 이강인골로
팀의 분위기는 반전이 되었고 이 후
이후 2:1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어버리는 쐐기골을 이강인골로 마무리
박스 지역 좁은 공간에서 주는 침투패스를 바로 슛!
상대가 미쳐 수비위치를 선정하기 전에 짧은 원터치 볼컨트롤을 해서 강하게 골문 안으로 때려넣었네요.
발렌시아 입장에서 올해는 참 중요한 시즌인데요.
팀의 주전 그리고 경험많은 선수와 신인들로 대거 세대교체하는 시점인데 이렇게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동범위를 늘려가면서 공수조율과 킬패스를 전담하는 역할하면서
멀티골까지 넣은 이강인의 활약을 보니
팀의 멱살을 잡고 승리로 이끌어가는 능력을 충분히 보여줬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번 경기는 전반부터 후반 초반까지 경기의 승패가 정해지지 않았는데
선실점 이후에도 침착하게 포기하지 않고 상대의 실책을 유도하여
골을 만들어낸 이강인골
역시 클래스와 재능은 변함이 없네요.
이번 골로 이강인의 경우는 자신의 팀내에서의 존재감 그리고 올 2020-2021 프리메라리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혔는데요. 소속팀 이적을 요구하는 많은 국내팬들에게
어찌되었는 이번 시즌 주전으로서 많은 출전을 보장받을거라는 기대를 한껏 올렸습니다.
이강인골 장면 하이라이트입니다.